충주서 과수화상병 1건 추가 발생…도내 누적 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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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목행용탄동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을 1건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42건, 제천 6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8건, 음성 5건, 단양 1건이다.
지난달 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1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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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66건으로 늘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목행용탄동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을 1건 확인했다.
전날 확진으로 도내 발생지역은 66곳이 됐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42건, 제천 6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8건, 음성 5건, 단양 1건이다.
피해 규모는 23.2㏊로 증가했다. 지난달 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19.7㏊이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온도가 올라가면 발생률이 떨어진다"며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은 바이러스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나뭇잎이 검게 말라 죽는 식물 감염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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