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혁신 공동연구···파주시·KT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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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케이티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에 대한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는 오는 8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내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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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케이티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에 대한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3월 시와 케이티가 정보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실행방안의 하나로 케이티 측이 제안하며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실행과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하는 방식과 행정서비스의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연구 수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는 오는 8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내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계획들이 도출돼 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단순 결합을 넘어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업무와 융합해 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행정 시스템이 창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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