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경찰관, 길 가던 여성 '강제추행'…직위 해제·불구속 송치
강지수 2023. 6. 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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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술에 취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A경사를 불구속 송치했다.
A경사는 지난 4월 부산 북구 한 노상에서 걸어가던 여성의 앞을 가로막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A경사는 혐의 일체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A경사가 성범죄 혐의로 입건되자 곧바로 직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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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부산에서 술에 취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A경사를 불구속 송치했다.
A경사는 지난 4월 부산 북구 한 노상에서 걸어가던 여성의 앞을 가로막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경사는 만취한 상태였다.
A경사는 혐의 일체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A경사가 성범죄 혐의로 입건되자 곧바로 직위를 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확정판결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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