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통시장 '온누리 환급 행사'…日오염수 방류에 소비 위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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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25일까지 홍성 광천전통시장과 당진전통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뤄지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사고 시장 내 설치한 행사 부스를 찾아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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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사고 영수증 제출하면 구매 금액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충남도가 오는 25일까지 홍성 광천전통시장과 당진전통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뤄지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사고 시장 내 설치한 행사 부스를 찾아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끝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환급 행사에 맞춰 23일 광천전통시장에서 도와 홍성군, 도내 해양수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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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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