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최우수'

안성=김동우 기자 2023. 6. 23.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에서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악취 방지시설의 대수선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에서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시장 김보라)에서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2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00㎥/일, BIOSUF 공법(분리막에 의한 고액 분리)을 통해 활성슬러지를 관형 한외여과막으로 고액분리하여 항시 안정적이고 양호한 적정 처리수 얻는 공정을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악취 방지시설의 대수선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성시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