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 6월 24~25일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6.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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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중구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앞서 중구는 4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전국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자 지역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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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젊음의 거리서 태화강마두희축제 연계 개최
유망 신진 음악가 발굴,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기획
사전 심사 통해 250개 팀 가운데 본선 20개 팀 선정
울산광역시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중구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앞서 중구는 4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사전 심사를 통해 250개 팀 가운데 중 진출할 20개 팀을 선정했다.

20개 팀은 대회 기간 동안 옛 소방서사거리와 호프거리에 마련된 본선 경연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는 현장에서 심사를 진행해 28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7월 1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1팀 250만 원, 은상 1팀 150만 원, 동상 1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전국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자 지역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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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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