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 '가덕도 넷제로 에어시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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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은 지난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시 정책과제로 넷제로 에어시티를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기후테크 투자를 위한 부산지역의 정책과제로 '가덕도 넷제로 에어시티'를 제안하면서 SMR, 해수담수화, 폐자원 순환 등을 통한 에너지자립형 탄소중립 실현, 기후테크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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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연구원은 지난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시 정책과제로 넷제로 에어시티를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탄녹위의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엑스포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 엑스포로 개최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으로 기후테크가 그 해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테크 투자를 위한 부산지역의 정책과제로 '가덕도 넷제로 에어시티'를 제안하면서 SMR, 해수담수화, 폐자원 순환 등을 통한 에너지자립형 탄소중립 실현, 기후테크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 원장은 “넷제로 에어시티의 성공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증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가덕도 넷제로 에어시티 실현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증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이 발표됐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 합동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기술 산업인 기후테크 산업을 동력으로 삼아 2030년까지 14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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