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상생가맹점’ 상시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장기적 자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생가맹점'은 가맹점주가 소비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상생캐시백(1~5%)을 추가로 제공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상생가맹점 모집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상생가맹점주가 제공하는 캐시백을 소비자 결제금액의 2%, 100만 원 한도에서 상생캐시백으로 추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장기적 자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생가맹점’은 가맹점주가 소비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상생캐시백(1~5%)을 추가로 제공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소비자에게는 캐시백의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혜택을 더해, 인천사랑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의 캐시백은 10%로 일반가맹점과 같지만, 3억 원을 초과하는 상생가맹점에서는 일반가맹점의 혜택인 5%보다 2%가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구(0%~2%)와 상생가맹점이 소비자에게 주는 캐시백(1%~5%)를 더하면,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시민)는 최소 8%에서 최대 1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상생가맹점 점포 현황은 인천e음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상생가맹점에 가입한 소상공인 가맹점주는 ‘상생카드’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이 카드는 소상공인 간 거래하는 경우 월 300만 원 범위에서 거래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생가맹점 모집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상생가맹점주가 제공하는 캐시백을 소비자 결제금액의 2%, 100만 원 한도에서 상생캐시백으로 추가 지원한다.
‘상생가맹점’가입신청은 인천e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상생가맹점 운영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내에서의 선순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탑승 5명 전원 사망…“수중 폭발 추정”
- 1분에 1400개씩 팔리는 '이 라면'…'수요 맞추려면 24시간 모자라'[르포]
- '할머니가 다쳤어요!'…인천→천안 택시비 13만원 떼먹은 '먹튀 승객'
- '여기 신발 너무 예쁜데'…170년 전통 '이 회사' 파산했다
- '술마셨냐' 잔소리에…'장모님' 몸에 불 붙인 40대 구속
- '이곳' 다녀온 남성들 '초긴장'…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5100만건 정보 담긴 앱
- '요즘 이런 분들 자주 적발되네'…女화장실 들락거린 여장 남자
- '먹튀 손님'이라고 공개까지 했지만 '오해' 결론…음식점 CCTV 공개 문제 없나?
- 日 극우 인사의 도발 “‘현대판 양반의식’ 때문에 라면 먹어도 중기 안 가는 한국청년”
- 주차시비로 ‘73cm짜리 일본칼’ 휘두른 70대…피해자는 심정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