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년' 김명기 횡성군수 "현장서 목소리 듣겠다"

군민·업체 등 소통 강화
문제해결 ·군정발전에 행정력 집중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횡=뉴시스]이덕화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방문,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다.

23일 횡성군에 따르면 김명기 군수의 행보는 지난 1년 군정을 되돌아 보며 군정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함이다.

먼저 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정방향 설명 등 의회와의 협력을 제고한다.

이어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5개 산업·농공단지 업체들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방문, 장애인 복지시설 배식 봉사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파악한다.

김 군수는 "군정의 주요 성과 공유와 다양한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