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생 중심 'KAIST 스타트업 팀 빌더' 신설…일반인 창업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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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석·박사생을 중심으로 국민의 기술창업을 돕는 'KAIST 스타트업 팀 빌더(KAIST Startup Team Builder)'를 신설했다.
스타트업 팀 빌더는 KAIST 석·박사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업 지원단이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은 "예비창업자는 KAIST의 우수 인재와 자원을 지원받아 창업에 성공하고 KAIST 스타트업 팀 빌더들은 실전 경험을 쌓아 개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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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석·박사생을 중심으로 국민의 기술창업을 돕는 ‘KAIST 스타트업 팀 빌더(KAIST Startup Team Builder)’를 신설했다.
KAIST는 23일 오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KAIST 스타트업 팀 빌더 창단식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팀 빌더는 KAIST 석·박사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업 지원단이다.
스타트업 팀 빌더는 오픈벤처랩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와 한 팀을 이뤄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 검증, 사업모델 고도화 등의 창업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공과대학, 경영대학,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지식을 가진 20명의 스타트업 팀 빌더들은 앞으로 3개월간 20개의 일반인 예비창업팀에 1:1로 매칭·합류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팀 빌더들은 예비창업팀에서 경영(CEO), 재무(CFO), 기술(CTO), 마케팅(CMO) 등의 역할을 맡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조력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 임원들도 창업 전문 멘토단으로 이들과 팀을 이룬다.
예비창업팀들은 △기후변화대응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 △장애보조 △헬스케어 △로봇 △층간소음대응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마련해놓은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창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은 “예비창업자는 KAIST의 우수 인재와 자원을 지원받아 창업에 성공하고 KAIST 스타트업 팀 빌더들은 실전 경험을 쌓아 개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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