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950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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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된 지 30년 지난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약1000세대가 정전을 겪었다.
23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5분쯤 동구 산수동 한 아파트에서 인근 변압기 고장으로 95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993년 건축된 해당 아파트 변압기의 노후화로 발생한 정전으로 보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을 복원했다.
이날 오전 한국전력 등과 변압기를 보수하는 등 후속 대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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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건축된 지 30년 지난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약1000세대가 정전을 겪었다.
23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5분쯤 동구 산수동 한 아파트에서 인근 변압기 고장으로 95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승강기에 갇힌 주민 4명을 구조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1993년 건축된 해당 아파트 변압기의 노후화로 발생한 정전으로 보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을 복원했다.
이날 오전 한국전력 등과 변압기를 보수하는 등 후속 대처에 나설 방침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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