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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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 시작됐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정문화가 활성화되고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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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 시작됐다.
올해 4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6월 24~26일, 2부는 7월 1~2일 열린다.
싱글스컬, 무타페어, 에이트, 실내조정 등 총 29개 부, 104개 종목에 71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종목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종별 종합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주어진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정문화가 활성화되고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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