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을세무사 48명 1년간 4361건 상담

조명휘 기자 2023. 6. 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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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위촉한 제4기 마을세무사 48명이 1년간 4361건을 상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민태자 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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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마을세무사 6명 표창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위촉한 제4기 마을세무사 48명이 1년간 4361건을 상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시가 대전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와 자치구,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전자우편·팩스 상담을 하거나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전날 열린 대전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서 유공 세무사 6명을 표창했다.

민태자 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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