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북공예품대전 박승일 작가 '동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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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박승일(백암요) 작가의 '동해(東海)'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대상작을 비롯한 54점의 작품을 22~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다.
대상을 수상한 박승일(백암요) 작가는 "동해의 힘찬 기상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청화 기법을 이용해 푸른 동해를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시상은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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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박승일(백암요) 작가의 '동해(東海)'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대상작을 비롯한 54점의 작품을 22~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지난 13~14일 이틀간 8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0여점 더 늘어난 것이다.
이번 대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500만원), 금상 1점(250만원), 은상 3점(150만원), 동상 4점(100만원), 장려상 5점(50만원), 특선 11점, 입선 29점 등 모두 5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승일(백암요) 작가는 "동해의 힘찬 기상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청화 기법을 이용해 푸른 동해를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시상은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동상 이상 수상자 중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에게는 우수공예품 생산업체 지원장려금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침체된 공예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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