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밍 –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 줘'…극단 세즈헤브 7월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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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즈헤브가 7월5일부터 9일까지 부천 소극장 극예술공간에서 '레밍 –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 줘'를 선보인다.
'레밍 –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 줘'는 일본의 1970~80년대 언더그라운드 연극계의 거장으로도 잘 알려진 작가 테라야마 슈지의 희곡이다.
공연에는 오성택, 문혜주, 윤원기, 최홍준, 권로, 박문지, 박민철, 이승연, 정광영, 조혜원이 출연한다.
한편 극단 세즈헤브는 경력 10년차 이상의 배우 3명이 의기투합해 2015년 11월에 창단한 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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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극단 세즈헤브가 7월5일부터 9일까지 부천 소극장 극예술공간에서 '레밍 –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 줘'를 선보인다.
'레밍 –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 줘'는 일본의 1970~80년대 언더그라운드 연극계의 거장으로도 잘 알려진 작가 테라야마 슈지의 희곡이다.
이 작품은 중화요리 견습생 왕삼중을 통해 각박한 현실 속에서 상상을 잃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냈다.
공연에는 오성택, 문혜주, 윤원기, 최홍준, 권로, 박문지, 박민철, 이승연, 정광영, 조혜원이 출연한다. 연출은 최우성이 맡았다.
한편 극단 세즈헤브는 경력 10년차 이상의 배우 3명이 의기투합해 2015년 11월에 창단한 극단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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