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메디스토밍 연구회'…병원·기업 아이디어 공유의 장 열린다

조아서 기자 2023. 6. 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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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3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의료·산업계 네트워크 교류,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는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 ICT융합센터 네트워크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디컬'(Medical)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더해 폭발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교류로 지역의료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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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의료·산업계 네트워크 교류,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는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 ICT융합센터 네트워크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디컬'(Medical)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더해 폭발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교류로 지역의료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의료·산업간 정보교류 △정부 정책동향, 기술개발 현황 등 최신 쟁점 및 미래 핵심기술 공유 △의료와 다양한 산업 간 관계망 구축을 통해 산·학·연·병·관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회에는 4개 대학병원(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은성의료재단, 동서대, 동의대, 부산대 및 의료·건강관리 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제조 설비, 통신, 연구기획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회 연구회에서는 지역 병원과 의료산업의 현황 파악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스마트병원의 현재와 미래',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생체데이터 분석 점검 △의료 분야 소프트웨어(SW) 기술 △스마트병원 연계 기술을 주제로 분과별 교류가 운영된다.

연구회는 8월과 10월 등 올해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 및 지역 내 자발적·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회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메디스토밍 연구회가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의 공유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연계가 가능한 교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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