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眞짜 트로트’ 판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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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재단은 2023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를 24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승격 20주년과 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공연을 마련, 관람석 7000 석 규모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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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재단은 2023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를 24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승격 20주년과 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공연을 마련, 관람석 7000 석 규모로 진행한다.
콘서트는 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끄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만한 공연으로,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 대형 콘서트다.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했다.
TV조선 ‘미스트롯’ 1·2의 眞(진)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트롯퀸이 같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가 최대 관람 포인트다.
또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는 장민호와 신인선,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우승자 조명섭,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병찬도 무대에 오른다.
포천=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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