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성남시 '나는 솔로'에 1,200명 몰려…남녀 성비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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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성남판 '나는 솔로' 행사에 1,200명이 몰려서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그제(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요.
지원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 소재 직장에 다니는 27세부터 39세 미혼 남녀입니다.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남자 800여 명, 여자 380여 명 등 모두 1200명 가까이 지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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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성남판 '나는 솔로' 행사에 1,200명이 몰려서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그제(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요.
지원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 소재 직장에 다니는 27세부터 39세 미혼 남녀입니다.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남자 800여 명, 여자 380여 명 등 모두 1200명 가까이 지원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남성 지원자 수가 여성 보다 2배 넘게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시는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남녀 각각 50명씩 최종 참여자를 추첨할 예정인데요.
추첨된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등 정해진 일정을 하며 인연을 찾게 됩니다.
이처럼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출생 대책으로 미팅 사업을 내놓고 있는데요.
대부분 결혼 적령기 청년끼리 만남을 갖기 어려운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화면출처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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