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4.17% 급락했으나 6일 연속 1달러 이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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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장폐지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가 4% 이상 급락했지만 6일 연속 1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상폐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니콜라가 급락했지만 6일 연속 1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니콜라가 6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니콜라의 주가가 6일 연속 1달러 이상에 머물고 있는 것은 투기 세력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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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상장폐지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가 4% 이상 급락했지만 6일 연속 1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상폐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4.17% 급락한 1.3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니콜라가 급락했지만 6일 연속 1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니콜라는 지난 4월 12일 주가가 1달러 밑으로 떨어진 이후 계속해서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니콜라는 나스닥으로부터 "니콜라가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준수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상장조건을 유지하려면 주가가 10일 연속 최소 1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니콜라가 6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니콜라가 추가 랠리해 주가가 10일 이상 1달러 이상에 머물면 상폐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최근 니콜라의 주가가 6일 연속 1달러 이상에 머물고 있는 것은 투기 세력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싼 값에 주식을 대량으로 매집할 수 있고, 상폐위기를 벗어나면 추가로 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니콜라는 지난 2020년 6월 뉴욕증시 나스닥에 상장했고, 이후 전기차 붐(대유행)이 불며 주가가 한때 65 달러까지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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