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023년 학생홍보대사 교육 연수 실시

[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보현연수원에서'2023년 학생홍보대사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학생홍보대사는 간호학과 2학년 박혜영 학생(27)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지난 5월 31일 최종면접에서 4.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학생홍보대사는 교육기간 동안 기본예절과 화술을 통한 표현력, 프레젠테이션 발표 교육, 의전 훈련, 학생홍보대사의 이미지(용모·복장, 이미지 메이킹)와 역할에 대해 배웠다.

방사선학과 1학년 김시우 학생(18)은 "내적 외적으로 더 단단해 질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동기들과 대구보건대학교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대학 내 각종 행사 지원과 대학의 홍보활동(홍보 모델, 캠페인 활동,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캠퍼스투어, 대학 소개, SNS 홍보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구보건대는 학생홍보대사에게 등록금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전문 교육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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