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생물학의 쓸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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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빈 지음.
생명체의 구성 요소와 기능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해당 기능들이 연결된 시스템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생물학의 최신 연구들을 쉽게 풀어냈다.
그레타 툰베리 외 지음.
최대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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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의 쓸모
김응빈 지음. 생명체의 구성 요소와 기능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해당 기능들이 연결된 시스템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생물학의 최신 연구들을 쉽게 풀어냈다. 세포, 유전자 정보(DNA), 미생물 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간과 전 지구의 미래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생물학 최전선의 움직임을 살펴봄으로써 현실 속 과학의 쓸모를 알려 주는 책이다. 더퀘스트·240쪽·2만500원
△기후 책
그레타 툰베리 외 지음. 이순희 옮김.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한 총 104명의 필진이 플라스틱 오염, 식량 위기와 물 고갈, 탄소예상과 기후정의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와 해법을 한 권으로 엮었다. 기후위기 주제를 망라하는 믿을 만한 안내서를 만들자는 목표로 다양한 통계 자료와 최신 연구를 모았다. 현재 기후위기의 규모와 속도, 파급력을 적나라하게 전하면서 더 많은 이의 적극적 기후행동을 제안한다. 김영사·568쪽·3만3,000원
△기술전쟁: 국익 최우선 시대, 한국의 운명을 바꿀 6개의 전장
윤태성 지음.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전쟁 속 한국의 생존 전략과 방향을 모색한다. 저자는 치열한 기술 싸움이 벌어지는 승자독식의 전장, 즉 배틀필드를 피지컬·디지털·스페이스·글로벌 특허·글로벌 스탠더드·글로벌 인재 배틀필드의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살펴본다. 저자는 그중 앞서 소개한 3곳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고, 나머지 3곳은 절대로 패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위즈덤하우스·300쪽·1만9,000원
△걸리 드링크
맬러리 오마라 지음. 정영은 옮김. 세계사 이면에 늘 존재해 왔던 술을 먹는 여성, 그리고 주류 업계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역사책. 핑크빛의 칵테일이나 단맛이 나는 술은 이른바 '여자들이 마시는 술'로 분류돼 왔고, 술을 마시는 여성은 억압받았다. 음주라는 행위가 어떻게 젠더와 연결되었는지, 가부장제가 여성의 음주를 어떻게 배제했고 동시에 여성은 이에 대해 어떻게 저항했는지를 통쾌한 유머를 통해 전한다. RHK·500쪽·2만4,000원
△사라져 가는 음식들
댄 살라디노 지음. 김병화 옮김. 인류가 잊었거나 존재조차 몰랐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인류와 함께해 왔던 34가지의 음식과 동식물을 소개한다. 저자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취재한 음식 이야기에 역사, 정치, 문화 등에 관한 흥미로운 사연들을 더했다. 오늘날 단일경작 품종을 위해 생물다양성을 파괴한 결과, 100만 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몰려 있다. 사라져 가는 음식과 동식물을 지키며 공존하는 법을 제시한다. 김영사·632쪽·2만9,800원
△인 앤 스테이
최대영 외 지음.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채용과 조직문화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팬데믹과 인공지능의 혁신을 겪으며 과거 조직문화의 한계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회사의 성패는 개인과 개인을 키우는 조직에 달려 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등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각 기업 환경별로 상이한 채용과 조직문화의 노하우와 방법론을 전한다. 북스고·296쪽·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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