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탈장 수술 후 호흡 문제로 연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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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장 수술을 받고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 문제로 연설을 못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열린 가톨릭 동방 교회 회의에서 "나는 아직 마취 상태에 있고 호흡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대표단이 대신 연설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일 복부탈장 수술을 받으며 9일간 입원 후 지난 16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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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최근 탈장 수술을 받고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 문제로 연설을 못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열린 가톨릭 동방 교회 회의에서 "나는 아직 마취 상태에 있고 호흡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대표단이 대신 연설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나는 아직 살아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일 복부탈장 수술을 받으며 9일간 입원 후 지난 16일 퇴원했다. 그후 쿠바와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교황은 '세계 청년의 날' 등을 위해 8월2일부터 6일까지 포르투갈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황청 공식 사이트인 바티칸 뉴스 영상에서 그는 "의사는 내게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리스본 회의까지 40일이 남았다. 빨리 가고 싶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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