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로봇 '빅토르', 난파 타이태닉 근처에서 잔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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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비대가 22일(현지시간) 침몰한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수중 로봇이 잔해(debris)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원격으로 작동하는 수중 로봇 '빅토르'는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의 흔적을 수색하던 중에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이들 파편들을 발견했다.
해안 경비대는 잔해들이 "타이태닉 근처 원격 조작 차량(ROV) 수색 구역 내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이탄 잠수정을 찾기 위해 이날 두 대의 로봇이 추가로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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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해안경비대가 22일(현지시간) 침몰한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수중 로봇이 잔해(debris)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원격으로 작동하는 수중 로봇 '빅토르'는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의 흔적을 수색하던 중에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이들 파편들을 발견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트위터를 통해 "통합사령부 내 전문가들이 정보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안 경비대는 잔해들이 "타이태닉 근처 원격 조작 차량(ROV) 수색 구역 내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이탄 잠수정을 찾기 위해 이날 두 대의 로봇이 추가로 배치되었다. 잠수정은 바다 표면과 그 아래 약 4㎞ 사이의 북대서양의 광대한 지역 어딘가에서 실종되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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