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낵 英 총리 "영란은행 강력 조치 지지…인플레 낮춰야"

권영미 기자 2023. 6. 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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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0.5%포인트 깜짝 인상한 영란은행에 대해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지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을 길들이는데 너무 조금, 너무 늦게 착수했던 것 아닌지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나는 영란은행이 하고 있는 일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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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영국 총리2023.05.1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기준금리를 0.5%포인트 깜짝 인상한 영란은행에 대해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지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을 길들이는데 너무 조금, 너무 늦게 착수했던 것 아닌지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나는 영란은행이 하고 있는 일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맞다"며 "그들은 인플레를 2%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들이 그것에 힘쓰는 것은 옳다"고 강조했다.

2021년 12월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영란은행은 이번 13차례 연속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5.0%로 만들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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