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 양세형·이이경 두유 건배 제안에 “야당이니까 ‘위하야’로” 폭소 [관계자 외 출입금지]

2023. 6. 22. 2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우상호 국회의원이 양세형, 이이경과 두유로 건배를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배우 이이경이 국회의원의 방을 급습했다.

이 자리에서 이이경은 “혹시 의원님이 허락만 해주신다면 냉장고에 두유가 있던데 제가 세 개만 꺼내올까요? 목이 말라서”라고 말해 우상호 의원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이경은 두유 세 개를 신나게 흔들면서 들어와 우상호 의원에게 두유를 건넸다.

이 모습에 우상호 의원은 “우리 직업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분들이니까 행동하는 게 다르다”라며, “여기 오신 손님이 직접 냉장고 터는 건 처음 봤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쪽 직업이 다 그런 건 아니고 이렇게 특출난 친구들이 있다”라며, 우상호 의원에게 두유로 건배를 제안했다.

이어 양세형이 “위하여”를 외치자 우상호 의원은 “우리는 야당이라서 ‘위하야’고 해달라”고 요청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