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6.4만건…20개월래 최고 유지

권영미 기자 2023. 6. 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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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6월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4000건으로 2021년 10월 이후, 즉 20개월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6만건을 소폭 상회했다.

또한 종전 발표인 26만2000건에서 2000건 상향 조정된 직전주 청구 건수와 같았다.

한편 올해 첫주부터 6월10일로 끝나는 주까지 계속 실업수당을 받는 이들은 175만9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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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잡페어(job fair)에서 구직활동하는 이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의 지난주(6월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4000건으로 2021년 10월 이후, 즉 20개월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6만건을 소폭 상회했다. 또한 종전 발표인 26만2000건에서 2000건 상향 조정된 직전주 청구 건수와 같았다.

한편 올해 첫주부터 6월10일로 끝나는 주까지 계속 실업수당을 받는 이들은 175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주의 177만2000명(수정치)에서 떨어졌고 전문가들의 예상치 178만2000명도 하회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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