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동거녀 폭행 40대 男, 말리던 행인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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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에서 동거녀를 폭행하던 40대 남성이 이를 말리던 행인 3명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의 한 회센터에서 동거녀 B씨와 50대 C씨 등 중년 일행 3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녀 B씨를 폭행하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C씨 일행이 제지하자 이들 역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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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에서 동거녀를 폭행하던 40대 남성이 이를 말리던 행인 3명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의 한 회센터에서 동거녀 B씨와 50대 C씨 등 중년 일행 3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녀 B씨를 폭행하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C씨 일행이 제지하자 이들 역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을 말리던 C씨 등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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