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한국인 사망 CCTV 확인…"범죄 혐의점 없어"

김혜영 기자 2023. 6. 22.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현지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으로 36살 A 씨가 숨진 경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9시 30분∼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A 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한 파리 지하철역

프랑스 파리 외곽의 빌쥐프 지하철역에서 한국인 관광객 사망한 사건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현지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으로 36살 A 씨가 숨진 경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9시 30분∼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숨졌습니다.

유족은 A 씨가 지난 14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15일 한국대사관에 연락했고, 대사관은 16일 법의학연구소에서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A 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이 수사를 종결하는 대로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입니다.

(사진=유족 제공,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k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