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적인 개최 위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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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에 대한 대비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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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에 대한 대비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한다.
올해는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새로운 프로그램인 "연꽃정원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남지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궁남지 RPG-서동선화 탐험대"와 서동선화 복장, 캐릭터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와 즉석 이벤트를 펼쳐 깜짝 재미를 선사할 "웰컴 투 마래방죽(궁남지의 옛 이름)"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생동감 넘치는 특수효과와 조명으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전식의상을 착용한 전문연기자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치는 야간 퍼레이드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주제를 8가지 테마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 "궁남지 빛의 향연",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가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가수 펀치의 개막 축하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의 공연무대를 준비했다.
힙합, 아이돌, 댄스 등 2030세대 취향 콘서트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전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오늘은 궁남지 트롯", 실력파 여가수 헤이즈 등의 가수가 출연하여 가요·팝페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Falling in 연꽃정원",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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