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공하수도 정비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소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의 60억 증액 반영으로 충청북도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도민 공중위생 및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수도시설 국고보조사업 내역조정을 통해 증액된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 도민의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쾌적·안전 생활환경 조성
[충북]환경부 소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의 60억 증액 반영으로 충청북도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도민 공중위생 및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수도시설 국고보조사업 내역조정을 통해 증액된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 도민의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호강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증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의 경우 올해 사업비가 7.5억원에서 31억원으로 약 4배가량 증액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적기 추진할 수 있게 되어 2025년 처리시설이 완료되면 방류수 수질기준이 하천수질기준에 맞춰 Ⅲ등급에서 Ⅱ등급 이하로 처리하여 방류할 계획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미호강 맑은물 사업'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도는 2023년 하수처리장 확충 등 7개 사업, 148개 사업장에 2999억 원(국비 2307, 지방비 692)을 투입하여 하수도사업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환경부와 유역환경청을 수시 방문하여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청정충북 맑은물 실현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합심도 부족한데…충청권 행정통합, '반쪽 짜리'로 그치나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