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적극행정 13억 예산절감

육종천 기자 2023. 6. 22.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창의적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13억 군민혈세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힐링관광지내 연수원 및 상가시설부지의 절 성토를 건설공사가 아닌 장비임차용역(단가계약) 통해 추진으로 13억 예산절감 효과를 냈다.

현재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연수원과 상가부지조성을 위해 11만㎥ 규모 암 절취 및 사토 반출작업을 하고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현장관리로 사업비 줄여
영동군청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창의적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13억 군민혈세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힐링관광지내 연수원 및 상가시설부지의 절 성토를 건설공사가 아닌 장비임차용역(단가계약) 통해 추진으로 13억 예산절감 효과를 냈다.

현재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연수원과 상가부지조성을 위해 11만㎥ 규모 암 절취 및 사토 반출작업을 하고있다.

이곳에는 상업판매거리, 힐링마당, 힐링연수원 등 100년 먹거리로 조성중인 힐링관광지의 관광자원 연계와 체류형 관광을 이끌 핵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 부지조성작업을 하면서 장비임차용역을 통해 공무원의 직접 현장관리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지정리를 건설공사로 발주하게 될 경우 18억의 사업비와 12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되지만 장비임차용역을 하게되면 사업비와 용역기간이 절반이하로 준다.

이에 공무원의 직접감독에 의해 공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현장을 수시로 오가며 현장을 파악해야 하고, 작업지시도 누수 되는 부분 없이 하나하나 직접 내려야 하기에 업무량도 상당부분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군은 업무량 증가와 현장관리의 어려움을 장비임차용역방식을 통해 사업비 5억 1000만 원으로 용역기간은 4개월로 확연히 감소했다.

건설공사발주 대비 13억의 사업비와 8개월의 공기를 절감한 셈이다. 또한 절 성토장비작업중 발생되는 사토를 다른 공익사업현장의 성토 재로 활용하게 하는 등 사토장 및 토취 장 선정절차에 수반되는 예산과 기간까지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영동군의 적극행정이 13억 이상의 군민혈세를 아꼈다. 행정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최길호 군 힐링사업소장은 "창의적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들의 편익과 공공의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영동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