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형 행복마을 만들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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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내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여러 마을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괴산군은 이러한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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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비사업 등 추진… 주민 화합 도모
[괴산]괴산군은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내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여러 마을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괴산군은 이러한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은 발전가능성이 크고 추진 의지가 확고한 '선진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마을'은 청·장년층(40-60세)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고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마을을 말한다.
관내 대상마을 중 신청을 받아 1단계 5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5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1단계 사업에서는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후 마을별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거쳐 2024년도에는 2단계 3개 마을을 선정하고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괴산의 농촌지역마을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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