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내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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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제1경 의림지 일원에 9000평 가량 수리공원을 조성하고 내달 문을 연다.
2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의림지 일원에 총 2만 9721㎡(약 9000평) 규모의 수리공원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 맞이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수리공원을 물놀이마당과 농경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차장 일원에 대형 화면(스크린) 및 FM송출 사운드 프로세서를 구축해 자동차 극장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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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형 시내 관광코스 완성… 중부내륙 관광 트렌드 선도 메카 구축
[제천]제천시가 제1경 의림지 일원에 9000평 가량 수리공원을 조성하고 내달 문을 연다.
2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의림지 일원에 총 2만 9721㎡(약 9000평) 규모의 수리공원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 맞이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수리공원을 물놀이마당과 농경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의림지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의림지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려나가겠다는 목표다.
'물놀이 마당'은 5357㎡(1623평) 규모로 물놀이대, 바닥분수, 놀이기구, 조형물 등으로 조성됐다.
농경문화체험장'은 1만 675㎡(3234평) 규모에 연못, 경관작물원 및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농경과 관련한 체험장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주차장 일원에 대형 화면(스크린) 및 FM송출 사운드 프로세서를 구축해 자동차 극장도 조성했다.
자동차 극장은 오는 8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9월쯤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의림지는 현재 국내 존재하는 저수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농경문화 발상지란 별칭이 있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고 물놀이장을 개장하고자 한다"며 "제천지역 뿐만 아니라 원주, 충주, 영월, 단양 등 인근지역 관광 트렌드를 바꿀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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