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회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토론회 개최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6.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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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지역 민관정이 22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열고 연내 입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중심주의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중부내륙지역발전"이라며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면 정책 실행이 지연돼 정책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효과는 반감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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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지역 민관정이 22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열고 연내 입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중심주의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중부내륙지역발전"이라며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면 정책 실행이 지연돼 정책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효과는 반감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특별법 제정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국회 심사를 통과하는 데 환경부 장관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올해 안에 제정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회 행안위 법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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