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가람유치원 “아껴쓰고 나눠쓰는... 나는야, 지구 지킴이!” [꿈꾸는 경기교육]

김포 한가람유치원 플리마켓 행사 성료

김포 한가람유치원(원장 홍미선)이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한가람유치원은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2023 Green-액션! 아나바다 플리마켓’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올해 교육 중점 사업 중 하나인 ‘Green-액션! 나는야, 지구 지킴이’의 연장선으로, 유아들은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사고파는 놀이를 하며 환경 보호와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한가람유치원은 유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서로 나누고 재사용하는 활동이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놀이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홍미선 원장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해 놀이 속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