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무전취식범, 파출소에 “커피 줘” 들어갔다가 체포
김혜선 2023. 6. 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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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지명수배에 내려진 40대 남성이 커피를 얻어 마시기 위해 파출소에 방문했다가 붙잡혔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8일 중앙파출소에 '커피를 달라'며 방문했다.
경찰은 지명수배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다가 이 남성이 방문하자 신원을 확인하고 곧바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공소시효 만료를 5일 남겨두고 스스로 파출소에 찾아 붙잡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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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지명수배에 내려진 40대 남성이 커피를 얻어 마시기 위해 파출소에 방문했다가 붙잡혔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8일 중앙파출소에 ‘커피를 달라’며 방문했다.
그는 지난 2021년 목포에서 여러 번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지명수배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다가 이 남성이 방문하자 신원을 확인하고 곧바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공소시효 만료를 5일 남겨두고 스스로 파출소에 찾아 붙잡히게 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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