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창해개발과 해양수산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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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창해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휘)와 함께 해양수산 연구 데이터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여러 유관기관들에 산재해 있는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정보를 통합해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수산 연구기관들이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첨단정보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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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는 지난 21일 대학본부에서 창해개발과 해양수산 분야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곳은 부산 영도구 내 첨단 해양수산 전문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은다. 특히 관련 연구 데이터를 활용한 슈퍼컴퓨팅 및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에 협력한다. 아울러 센터의 공공 클라우드센터 지정을 위해 상호 간 필요한 인적·물적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수산 연구 클러스터 중심도시인 부산이 첨단정보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여러 유관기관들에 산재해 있는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정보를 통합해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수산 연구기관들이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첨단정보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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