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김도희 기자 2023. 6. 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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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iFE 2.0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과 신설 및 학사제도 도입 등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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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민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iFE 2.0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과 신설 및 학사제도 도입 등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민대는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BEUM 2025' 전략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체제 지원, 성인학습 친화형 교육, 성인학습자 맞춤형 비학위과정 등의 평생직업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성장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시티 SaDaLi분야를 바탕으로 라이프케어과, 라이프서비스과, 라이프테크과, 라이프콘텐츠과를 2024년부터 신설해 경기북부지역 평생직업교육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다양한 비학위교육과정 운영, 지역-대학 공동과제 발굴 및 수행,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의 지역상생 플랫폼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홍지연 총장은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대학의 성인친화형 평생교육체제 전환은 중요한 당면 과제이고 LiFE 2.0사업 선정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동력으로써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BEUM 2025' 전략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고등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LiFE 2.0 사업 선정으로 2주기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 사업과 함께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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