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에 '초대형 아기상어' 뜬다...내달 1일 APEC 나루공원서 축제

노동균 2023. 6.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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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

또 축제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이 7월 1일 오후 1시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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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아이들과 인증샷 '찰칵'
동요 즐기고 버블·벌룬쇼 풍성
부산시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해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 관광콘텐츠 확충과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이 개막일인 7월 1일 공개돼 한 달간 전시되며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SNS 사진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축제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이 7월 1일 오후 1시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관람객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아기상어 고향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아기상어를 위촉하고 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영상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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