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5일 남긴 수배자, 파출소서 커피 얻어 마시다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판 출석을 피하다 수배된 50대가 공소시효 만료 직전 파출소에서 커피를 얻어마시다 검거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사기 혐의로 수배된 50대 A씨를 붙잡아 검찰로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당시 목포 곳곳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사기)로 검거돼 검찰로 송치됐으나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다.
A씨는 수배 공소시효 만료를 5일 앞둔 지난 18일 목포 중앙파출소에 들렀다가 체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재판 출석을 피하다 수배된 50대가 공소시효 만료 직전 파출소에서 커피를 얻어마시다 검거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사기 혐의로 수배된 50대 A씨를 붙잡아 검찰로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당시 목포 곳곳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사기)로 검거돼 검찰로 송치됐으나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다.
A씨는 수배 공소시효 만료를 5일 앞둔 지난 18일 목포 중앙파출소에 들렀다가 체포됐다. A씨는 당시 파출소에 커피를 얻어마시러 왔다가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목포지청으로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