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재재 "FA 대어? 아무도 연락 없어" '씁쓸'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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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몸담았던 SBS에서 퇴사한 재재가 고충을 전했다.
영상이 시작하자 "이 이야기는 회사를 퇴사한 직장인이 혹독한 연예계에서 소속사도 없이 고군분투하는 FA 시장의 대어 프리랜서 재재의 이야기입니다"라는 자막이 떴다.
재재는 "FA 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재재는 카메라를 보며 "FA 대어라고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났는데 왜 연락이 없냐고요"라고 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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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8년간 몸담았던 SBS에서 퇴사한 재재가 고충을 전했다.
22일 웹예능 '문명특급' 297화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출연했다.
영상이 시작하자 "이 이야기는 회사를 퇴사한 직장인이 혹독한 연예계에서 소속사도 없이 고군분투하는 FA 시장의 대어 프리랜서 재재의 이야기입니다"라는 자막이 떴다.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소속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한 재재는 최근 퇴사했다.
재재는 "FA 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재재는 카메라를 보며 "FA 대어라고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났는데 왜 연락이 없냐고요"라고 투정했다. 임수정은 "기사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났다"라고 했다.
전여빈이 회사를 나온 이유를 묻자 재재는 "사직 이유에 '상호 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고 썼다"라고 답했다. 재재는 "FA 시장에 대어로 나왔으니까 무언가 보여줘야죠"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재재는 SNS 팔로워가 줄고 있다는 고민을 전했다. 50만을 목전에 두고 고전 중이라는 것이다.
SNS 팔로워가 1천만이 넘는 정수정은 너무 연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노력이다. 자꾸 피드를 줘야 계속 사람들한테도 뜨고 들어오고"라고 했다. 또 정수정은 사적인 일상이 담긴 게시물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웹예능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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