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조원 써"…건설사에 강요한 민노총 간부 2명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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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를 상대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불법적으로 강요한 혐의를 받은 민주노총 간부 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2022년 사이 건설사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동료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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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를 상대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불법적으로 강요한 혐의를 받은 민주노총 간부 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2022년 사이 건설사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동료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비노조원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지난 4월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방해 혐의로 노조원 여러 명을 입건했으나, 이 중 주도적으로 범행을 한 2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다만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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