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유명 철강업체 40대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발생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6. 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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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8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약 2.5톤짜리 철제 파이프가 경사진 작업대에서 미끄러져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40)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목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전날 오후 5시 53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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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8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약 2.5톤짜리 철제 파이프가 경사진 작업대에서 미끄러져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40)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목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전날 오후 5시 53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조치 의무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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