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유명 철강업체 40대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8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약 2.5톤짜리 철제 파이프가 경사진 작업대에서 미끄러져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40)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목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전날 오후 5시 53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8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명 철강업체에서 약 2.5톤짜리 철제 파이프가 경사진 작업대에서 미끄러져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40)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목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전날 오후 5시 53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조치 의무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내 차 가로막어"…일본도로 이웃 손목 자른 70대 체포
- 삽 들고 싸우다 밀리자…맹견 '핏불·셰퍼드' 풀어버린 친척
- "본전 뽑자" SNS서 '韓의료 꿀팁' 공유하는 중국인들[이슈시개]
- "집에서 유튜브 촬영하자"며…여대생 꼬신 '자전거 변태남'
- 목줄 없이 방치하다 '봉변'…산책 반려견 물어죽인 악마견
- "나 잡아봐라" 만취 차량 10km '곡예 운전'…한낮의 추격전[영상]
- 일본 수협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 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20여건 확인"에 여야 한목소리로 질타
- '7만원 과자·4만원 바비큐' 사라질까…"지역축제,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 타이타닉 잠수정 산소 오늘 저녁 고갈…필사의 구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