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밸류의 악마' GDB의 힘…젠지, DRX 꺾고 5연승(종합)

이한빛 2023. 6.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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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DRX를 5연패의 늪으로 몰아넣고 5연승을 달렸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DRX를 완파하고 개막 5연승으로 질주를 이어나갔다.

이어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젠지는 22분에 바텀 1차 포탑 하나를 제외하고 킬과 오브젝트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하게 DRX를 찍어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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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DRX를 5연패의 늪으로 몰아넣고 5연승을 달렸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DRX를 완파하고 개막 5연승으로 질주를 이어나갔다.

1세트에서 DRX는 '주한' 이주한, '페이트' 유수혁을 선발 출전시키는 선택을 내렸다. 양팀 모두 정글 집중 밴을 감행한 가운데, 젠지는 레넥톤-카직스-아지르-아펠리오스-유미 조합을 짰다. DRX는 잭스-비에고-아리-드레이븐-밀리오를 가져갔다. 젠지는 바텀 듀오킬-탑 솔로킬로 초반부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젠지는 22분에 바텀 1차 포탑 하나를 제외하고 킬과 오브젝트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하게 DRX를 찍어눌렀다.

DRX는 2세트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했고 그라가스-오공-애니-드레이븐-밀리오를 픽했다. 젠지는 이에 맞서 크산테-마오카이-사일러스-아펠리오스-유미로 경기에 나섰다. DRX가 첫 드래곤과 첫 전령을 가져간 가운데, 젠지는 탑 솔로킬-바텀 한타 3킬로 DRX의 흐름을 끊고 두 번째 드래곤을 사냥했다.

시간이 흐를 수록 후반 밸류가 월등한 젠지에게 기분 좋은 순간은 계속해서 찾아왔다. 도란의 크산테는 그라가스를 집중 마크하며 견제하자 DRX는 협곡에서 좀처럼 기를 펼 수 없었다. 22분경 바론을 빌미로 DRX를 불러낸 젠지는 챔피언 둘을 제압했고, 이후 여유롭게 버프를 챙겨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26분경 페이즈를 향한 노림수를 잘 넘긴 젠지가 27분에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대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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