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금쪽이, 오은영에 자필편지 남겼다 (금쪽같은)

김지우 기자 2023. 6.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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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발모광 금쪽이가 180도 달라졌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 달 전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발모광 금쪽이의 근황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최단 시간 최대 조회수를 기록했던 만큼 심각한 폭력성을 보였던 금쪽이. 역대 최초 솔루션 실패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엄마가 보내준 근황 영상에는 180도 달라진 금쪽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스스로 등교 준비를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부터 외할머니와 가깝게 지내는 모습까지. 영상을 본 패널들은 금쪽이의 충격적인 변화에 “소름 돋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금쪽 엄마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엄마는 잠시 망설이는 듯하다 이내 “제작진과 정이 정말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터뜨린다. 연신 말을 잇지 못하다 “유독 금쪽이한테 정이 많이 들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애정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지난 2개월간 함께한 제작진에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 “나중에 꼭 금쪽이를 보러 와달라. 꼭 놀러 오셔야 한다”며 헤어짐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금쪽이는 오 박사와 제작진에게 “절 도와주고 바꿔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편지를 썼다고.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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