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앞 해상서 요트 침수…목포해경, 2명 구조

조근영 2023. 6. 2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앞 해상에서 요트가 침수됐지만 목포해경이 현장에 출동,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한빛원전 인근 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5.14t·승선원 2명)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접수 21분 만에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수 요트 탑승객 안전 확인하는 해경대원 [목포해경 제공]

(영광=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2일 오후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앞 해상에서 요트가 침수됐지만 목포해경이 현장에 출동,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한빛원전 인근 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5.14t·승선원 2명)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접수 21분 만에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요트 바닥 파공 부위를 확인하고 배수 작업을 하는 한편 승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