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통합쉼터 설치 등 여름철 폭염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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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저감 대책을 마련했다.
고령영농인을 위한 안부전화, 마을방송, 민간예찰단, 자율방재단 예찰활동 등 여름철 군민 보호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창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고령층 농업종사자 분들도 폭염 시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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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저감 대책을 마련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그린통합쉼터 버스승강장 2개소, 스마트그늘막 4개소, 냉온열의자 5개소를 설치한다. 또 폭염시 도로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뜨거워진 도심의 열기를 낮출 계획이다.
앞서 군은 관내 604개소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을 이미 완료했다. 65세이상 독거노인, 거동불편한 재난 취약계층에게는 생수 등을 제공한다.
고령영농인을 위한 안부전화, 마을방송, 민간예찰단, 자율방재단 예찰활동 등 여름철 군민 보호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창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고령층 농업종사자 분들도 폭염 시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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