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급식종사자 전원 폐암 건강 검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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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검진 이상소견자와 근무경력 5년 미만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추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검진 가능한 병원도 조사해 급식종사자들이 폐암 건강검진을 받도록 안내하고, 결절 양상에 따라 2회까지 검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말 고용노동부 검진 기준(근무경력 10년 이상 55세 이상 급식종사자)보다 많은 1698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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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검진 이상소견자와 근무경력 5년 미만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추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러면 학교(기관) 급식종사자 전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검진 가능한 병원도 조사해 급식종사자들이 폐암 건강검진을 받도록 안내하고, 결절 양상에 따라 2회까지 검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 종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유해가스·조리흄 등으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식 인덕션 기구를 확대 보급하고, 환기시설도 2025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말 고용노동부 검진 기준(근무경력 10년 이상 55세 이상 급식종사자)보다 많은 1698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대상은 근무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인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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