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시원한 물놀이”…전주시, 월드컵광장 등 두 곳서 운영

김동욱 2023. 6. 2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름 방학 동안 아이들이 전북 전주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음 달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전주월드컵광장과 전주대학교 등 2곳에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전주시 여름철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처음 개장했으나, 이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단해 3년 만인 올해 재개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방학 동안 아이들이 전북 전주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음 달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전주월드컵광장과 전주대학교 등 2곳에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가 2019년 도심에서 운영한 물놀이 시설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 여름철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처음 개장했으나, 이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단해 3년 만인 올해 재개장하게 됐다.

여름철 물놀이장은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대규모 시설을 갖춰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와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2회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맞이하는 첫 여름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될 것”이라며 “재미와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