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공무원 4명 기소

최창호 기자 2023. 6. 22.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는 22일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현직 교육공무원 등 4명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 등은 지난해 실시된 제7회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을 활용, 선거운동을 기획한 혐의다.

또 선거 기간 중 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에게 대납하게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깃발.뉴스1 자료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는 22일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현직 교육공무원 등 4명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 등은 지난해 실시된 제7회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을 활용, 선거운동을 기획한 혐의다.

또 선거 기간 중 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에게 대납하게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책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